소루쟁이 효능 부작용 항암약초 양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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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루쟁이 효능 부작용 항암약초 양재근

ok99 2014. 9. 27. 17:15

 

소루쟁이의 뿌리는 양재근 이라고하여 한약재 이다. 양재근을 발효하여 항암치료 종기 종양 등에 활용 하기도 한다.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맛있는 '소루쟁이'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에서 소루쟁이 풀로 요리를 완성한 방랑식객 임지호가 요리에 활용한 식재료인 '소루쟁이'는 아토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잡초로 그의 손을 거쳐 특별한 된장국으로 김혜수와 이영자는 입 한 가득 봄의 맛을 느끼며 음식을 먹는 내내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소루쟁이는 약초이면서 나물 이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된 잡초, 소루쟁이의 효능은 습진으로 인한 착색 미백효과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소루쟁이는 마디풀과 소리쟁이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길가나 들 등의 습한 곳에 많이 자란다. 소루쟁이는 '소리쟁이'로도 많이 알려졌는데 잎이 주름져 있다.

 

소루쟁이는 뿌리가 비대하고 다육질이며 땅속에 깊숙이 파고 내리는 다년생 식물로 생명력이 대단히 끈질겨서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는 잡초로도 잘 알려졌다.

 

 

소리쟁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잎이 주름져 있어 바람이 불면 쏴아 하는 소리가 나며 또는 늦여름에 열매가 익으면 바람이 불 때 줄기가 서로 부딪힐 때 소리가 난다고 하여 소리를 내는 소리꾼이라는 뜻으로 ‘소리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소리쟁이는 ‘소루장이’라고도 한다.  소리쟁이는 토양 중에서는 80년간 살아있을 수 있고 물속에서는 42개월 동안 즉 3년 반 동안 생존할 수 있는 생명력을 갖고 있다. 

 

소리쟁이의 약성과 활용 소리쟁이 효능 소리쟁이 부작용

무엇이든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 소리쟁이는 초산을 함유하고 있어 대량으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리쟁이 주의 사항

중국의 <본초휘언 : 本草彙言>에서는 “비위 허한, 설사로 식사할 수 없는 사람은 절대로 복용하면 안 된다.”라고 기록하며, <사천중약지 : 四川中藥志>에서는 “비가 허하여 설사하는 자는 금기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소리쟁이의 연하게 올라오는 어린잎은 맛도 좋고 나물로 먹어도 일품 이지만, 다 자라서 억센 잎은 미끈거리면서 먹기가 거북하다.

 

 

소리쟁이

 

뿌리는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성이 약간 있다. 독성은 발효를 하면 제거되며 발효법제하여 발효한약으로도 사용된다.


열을 내리고 통변, 이수, 지혈, 기생충을 구제하는 효능과 변비, 황달, 토혈, 장풍(腸風), 기능성 자궁 출혈, 탈모증, 타박상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찧어서 즙으로 만들어 먹거나 달여서 물엿처럼 고아서 쓰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 내어 먹기도 한다. 소리쟁이는 강장 효과도 있어 임포텐츠 병인 성적불능증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외용 시 찧어서 바르거나 식초를 섞어서 바르거나 갈아서 즙을 내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수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변을 잘 볼 수 있도록 완화작용을 한다. 변비에는 소리쟁이뿌리를 10~30그램까지 체질에 따라 알맞은 양을 사용할 수 있다.


버짐이나 피부병, 종기에 생뿌리를 갈아서 즙을 낸 후 같은 양의 식초와 섞어서 환부에 자주 붙이면 좋다.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소리쟁이의 효능과 약리작용으로 급성간염에 유효하며, 만성기관지염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지혈 작용이 있어서 토혈, 자궁 출혈, 혈소판감소성 자반 등에도 활용되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소리쟁이의 약리: 약물 달인 물은 진해, 거담, 천식을 가라앉힌다. 연쇄상구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등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항암효과도 인정되었다.

 

소리쟁이 임상보고: 만성기관지염에 현저한 반응을 보이는 동시에 식욕증진, 수면 개선, 신체의 면역력 향상 및 감기 예방 작용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