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한약 - 심장병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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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한약 - 심장병 치료

ok99 2012. 10. 10. 13:28

 

 

장내 어떤 세균이 어느 정도 있느냐가 심장마비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장내 세균총 조합 세균을 조작을 거쳐 변형시키는 것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위스콘신의대 연구팀이 'FASEB' 저널에 밝힌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 프로바이오틱이 심장수술과 혈관성형술을 받고 있는 환자에서 심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세 그룹의 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첫 번째 그룹은 일반 식사를 했으며

 

두 번째 쥐 그룹은 마시는 물 속 항생제인 반코마이신을 경구로 복용했다.

 

세 번째 그룹의 쥐들은 렙틴 생산을 억제하는 세균인 Lactobacillus plantarum을 함유한 프로바이오틱 보충제를 섭취케 했다.

 

연구결과 항생제 처치를 받은 쥐들은 렙틴이 감소해 결국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줄어들었으며 신체 기능 역시 회복됐다.

 

또한 항생제가 장내 총 세균수를 줄엿으며 장내 특정 형의 세균과 진균 수 역시 변형시켰으나 이 같은 쥐를 렙틴으로 치료시에는 항생제 치료에 의해 유발된 보호기능이 없어졌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이 투여된 쥐 역시 장내 세균과 진균의 수와 유형이 바뀌었으며 항생제 투여군 같이 렙틴이 감소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신체기능 회복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쥐들 역시 렙틴 처치시 프로바이오틱 생산에 의해 유발된 보호기능이 없어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심장마비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요구르트를 섭취하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세균이 어떻게 손상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더 잘 알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의료진이 심장질환 위험을 평가하는데 혈압과 콜레스테롤및 전반적인 인체 구성을 살피듯 장내 기생하는 세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을 중대한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