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옥균 발효한약 선옥환 여행지 물갈이 설사 치료와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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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옥균 발효한약 선옥환 여행지 물갈이 설사 치료와 예방에 도움

ok99 2015. 2. 21. 17:36

 

 

이엠생명과학연구원 김관호 수석연구원 김관호 박사  사진출처 : SBS TV 일요스페셜다큐

 

선옥균 발효한약 선옥환 여행지 물갈이 설사 치료와 예방에 도움?

 

우리나라 사람들의 물갈이 설사는 여행지에서 10명 가운데 7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 대장균, 살모넬라균, 이질균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이 소장, 대장에서 장 점막을 훼손해 탈이 난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질환을 우리 선조들은 치료방법을 이미 1600년전 부터 이미 알고 치료를 목적으로하는 유산균제제를 만들어 섭취하였다.


이 놀라운 유산균제제는 건락환 이라는 것으로서 오늘날의 프로바이오틱스와 놀라울만큼 유사하다. 예날에는 우유를 짠다음 냉장고가 없었기 때문에 바로 끓여서 졸인다음 건조하여 말려 발효한 후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섭취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건락환 이다. 건락환은 우유를 끓여서 졸인다음 발효하여 덩어리로 만든 것이다.

 

예날 사람들은 신선한 우유를 먹는것은 냉장고가 없었기 때문에 불가능했으며 모두 이런 건락환으로 만든 건조 우유를 이용하여 타락죽을 만들어 먹었는데 건락환으로 만들기 한 타락죽은 궁중 내의원에서 조제하여 임금이 정2품 이상의 70세 이상의 국가 원로에게만 특벌히 일년에 한번 하사 할 정도로 귀한 약제였다.

 

이 놀라운 타락죽의 원료가 되는 건락환은 귀한 한약재로서 얼마나 비싸고 귀했는지 양반집 귀한 자재가 행차를할 때 상투속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탈이날 경우 따뜻한 물에 풀어 먹으면 설사와 감기가 바로 멈춘다고 기록하고 있다.

 

 

 

 

사진출처 : www.sunok.or.kr

 

오늘날 사람들은 탈이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사제를 복용하지만, 인위적으로 설사를 억제하기 때문에 오히려 탈이 나는 기간만 늘릴 수 있다. 지사제로 억누를 경우 독소나 병원체가 오래 장 안에 머물면서 오히려 병을 앓는 기간만 늘릴 수 있다.

 

한방에서는 여행지에서 탈이났을 때 및 장내 세균총 복원을 위하여 선옥환 이라는 한약을 조제 처방하는데 선옥환은 건락환 속에 함유한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 균등 한방 고유의 선옥균 미생물들이 함유하고 있으며 선옥환 속에는 약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살아있는 선옥균들이 장내 악옥균을 억제하여 설사 증상을 멎게하는 것은 물론 식중독까지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선옥균과 선옥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섭취되어 장에 도달하였을 때에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들을 총칭하는 말로서 설사와 변비의 예방, 장염 예방, 알레르기 감소, 면역기능 강화, 식중독균 억제 등의 효과를 보인다.

 
여행지나 휴가철에 물갈이 설사를 경험한 여행객들은 그 중 10%가 휴가가 끝난 뒤에도 만성설사로 이어지고, 다시 이들의 10%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행된다.

 

 

여행지나 휴가지에서 먹은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악옥균을 퇴치하는 것이 바로 선옥균들이 담당하는데 선옥균은 장벽에 붙어살면서 악옥균이 정착할 곳이 없도록 방해하는데 이를 경쟁적 억제(competitive inhibition)라고 부른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세균총 플로라에 선옥균들이 잘 클 수 있도록 좋은 영양성분을 제공해주는 식품 또는 식품소재들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고 하는데 이 개념은 1995년 깁슨(Gibson)과 로버프로이드 (Roberfroid)에 의해 시작되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몸안의 환경 및 건강개선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서 쉽게 말하면 유익한 균들의 먹이가 되는 양분(예, 섬유질)을 말하며, 이를 통해 증식된 유익한 균들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이다.

 

현재 프리바이오틱스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재로는 이당류의 락튤로스와 락티톨 등이 있고 올리고당으로서는 프럭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대두올리고당 등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주로 작은 창자에 효과적이고 프리바이오틱스는 대장 부분에 효과적인데 선옥균 발효한약의 선옥균들은 이 두가지 기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으로써 장내 활성화와 면역력을 상승시킨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 선옥균 발효한약을 투여한 결과 악옥균의 수가 감소하고, 전신의 영양상태가 개선되었다는 임상보고가 있었다.

 

또한 대장암과 담도암환자에게 선옥균 발효한약을 투여한 결과 악옥균의 수가 감소하는 것과 함께 수술후의 감염성 합병증이 억제된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장내 문제로 고생한다면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가 선옥균 발효한약으로 조제 처방되는 선옥환을 섭취해 보는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서범구 원장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건강한 사람들이 무병장수 한다는것을 기억해야하며 인간의 수명 측적법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간수명 측정법이 장내 선옥균의 비율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선옥균 발효한약으로 조제 처방되는 선옥환 속에는 장내 선옥균의 먹이원으로 제공되는 우리 체질에 가장 적합한 한약약재인 선옥균으로 발효된 한약재 프리바이오틱스와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선옥균이 함께 함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