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분비학회에 따르면, 장속에 유해균이 많아지면, 유해균이 LPS라는 독소를 내뿜는데, 이 독소가 혈액내로 들어가 렙틴 분비를 방해해서 과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렙틴 호르몬이 감소하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계속해서 음식을 찾게 되어서 과식, 폭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 장내 건강을 위해 유익균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평소 복합유익균(microbiome)과 식이섬유소 그리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장에서 유익균이 증가하고, 단쇄지방산이 만들어집니다. 장내 유익균 비율이 높은 경우 면역력도 증가하고, 비만을 예방할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장건강이 내 평생 건강을 좌우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