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는 사람은 '뇌 속 다르다'
자살을 기도한 사람의 뇌는 다른 원인에 의해 사망한 사람의 뇌와 화학적으로 전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오타와대학 연구팀등이 'Biological Psychology'지에 밝힌 20명의 사망한 사람의 뇌조직을 분석한 바에 의하면 자살을 한 사람들에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뇌 과정이 변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환경적 인자가 이 같은 뇌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마비등의 원인으로 급사한 10명과 중증 우울증 증상과 자살을 해 사망한 10명의 뇌조직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자살을 한 사람의 DNA가 메칠화라는 세포 발달 조절에 관여하는 과정이 화학적으로 변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내 원치 않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필요한 유전자만 발현되게 하는 것이 메칠화인바 자살을 한 사람의 뇌에서는 이 같은 메칠화라는 과정이 다른 사람에 비해 10배 가량 높아 행동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적 메신저 수용체와 연관된 유전자 발현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뇌 처리과정의 변호가 우울증을 유발하고 반복되게 해 자살을 유발한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충동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이다"라고 기대했다.
뇌를 건강하게 하는 호르몬으로는 세로토닌이 있다.
세로토닌의 대사물질 95%는 장내 세균이 만들며 장내 선옥균들은 좋은 호르몬을 만들고 장내 악옥균은 나쁜 호르몬을 만든다.
선옥균의 비율을 높이는 방법은 식초나 요구르트 김치 된장 청국장과 같은 발효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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