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독감취급 계절독감 처럼 관리 한다?

코로나도 계절독감처럼 관리 검토 한다.
정부, 관리체계 일상 회복을 위한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발표 했다.

유행 확산에도 의료 체계 여력 충분하면 일상회복 재시도 하겠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인플루엔자(계절 독감)처럼 관리하는 의료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 검토하기로 했다.

유행 상황의 의료체계 여력, 최종 중증화율·치명률 등을 평가하면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의료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본격 검토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역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지만 중증화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확진자는 연일 2만명대가 발생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세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연속 200명대이며 사망자는 24명이다.

정부는 의료 대응 여력, 국민 인식, 의료기관 준비 등을 같이 그려하겠다"며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서서희 전환하겠다"고 했다.

일단 정부는 사적 모임 6인, 식당·카페 등 영업 시간 오후 9시와 같은 방역 조치를 2주 더 연장해 20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했다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며 한 달 만에 '멈춤' 상태로 전환된 상황이다.

다만 정부는 확진자 수가 증가할수록 고령층·중증환자 수도 증가하므로 정점 규모에 따라서는 12월 델타유행보다 높아질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2월 말쯤이 되면 정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 면서도 아직 유행의 정점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1~2주는 유행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가급적 최대한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없이 이번 유행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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