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요법으로도 당뇨병은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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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요법으로도 당뇨병은 치료된다.

ok99 2012. 4. 20. 14:20

태반요법으로도 당뇨병은 치료된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혈당을 내리려면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하거나 양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혈당은 혈당대로 조절해 주면서, 피를 맑게 하는 방법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
서양의학에서의 인슐린의 발견은 당뇨병 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이었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당뇨의 원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역대 한의서에 의하면 당뇨병의 기본 원인은 기름진 음식이나 스트레스, 음주, 운동부족,
무절제한 생활, 유전적 소인 등에 의해 내열이 쌓이면 그 열이 혈과 진액을 고갈시켜
여러가지 증상을 초래한다고 본다.

 

스트레스를 예로 들면, 어떤 일로 아주 긴장하면 침이 마르고 입이 바싹바싹 타는 것은
스트레스가 바로 열로 변한 증거라고 본다. 이렇게 열이 쌓이면 혈과 진액이 마르고,
이로 인해 초기에는 입마름이나 허기, 다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 열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피가 걸쭉하고 탁해지면서 순환장애가 생기고 이어 각종 합병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뇨병으로 몸이 어떤 상태로 변했는가,
특히 피의 상태가 어떻게 변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는 피를 맑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가 있으면 피가 매우 탁해진다. 그 탁한 피가 온몸에 돌아다니면서 합병증을 일으킨다.

우리 몸에는 어떤 병이 생겼을 때 정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자연치유능력(항상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 원리를 이용한다. 깨진 양을 맞추는 방법이 병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당뇨병은 피의 상태를 맑게 복원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자연치유 능력이 극대화된다.

피가 탁해지는 원인은 혈액에 당 성분이 너무 많이 녹아 있어 피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마치 웅덩이 속의 물이 다른 곳으로 통하지 못하고 고여 있으면
물이 따뜻해지면서 탁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물론 피를 맑게 해 주고 순환시켜 준다고 혈당이 다 조절되는 것은 아니다.
피는 피대로 맑게 해 주면서 혈당도 조절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노하우다.
한약이든 양약이든 적어도 당뇨약이라면 혈당 자체를 조절해주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당뇨병이라는 것이 췌장 기능 하나만 탈이 나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췌장과 관련 있는 다른 장기들의 기능이 함께 약해지므로 오는 것으로 본다.
 
임상 치료를 해 보면 실제로도 그러함을 확인할 수 있다.
췌장 자체뿐만 아니라, 간이나 근육,
면역체계, 유전인자 등을 다양한 연구와 다른 장부들과의 연관성을 연구해왔다.
 
태반요법을 적절히 병행하면, 당뇨 환자들이 경험하는 고혈당과 합병증의 공포를 해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