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 코로나 일까요?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나는 증상은 코로나·역류성인후두염·편도염 등 다양 합니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 민간요법으로 따뜻한 물을 자주 하루 2리터 이상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엠발포멀티유산균 물에 타서 조금씩 나눠서 오물오물 한 후 입에 30초 이상 머금었다가 마시는 것을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엠발포멀티유산균 속 유산균과 전해질 성분은 세균과 바이러스 억제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들은 대개 심한 인후통을 호소합니다. 이 때문에 마른기침이나 목에 느껴지는 이물감, 가래, 인후통 등이 나타나면 혹시 코로나19에 걸린 게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흔합니다.

인후통 원인은 코로나19 감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후염,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후두염, 편도선염 등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자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도 목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인후염이나 역류성 인후두염 일수 있습니다.

인후염은 목에 이물감과 건조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심해질 경우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렵게 되고 고열, 두통, 전신권태, 피로감, 식욕부진, 입 냄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목소리가 쉬고 귀 아랫부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목이 마르고 아프며 간질거리고, 피로감이 심하며 쉰 목소리가 나고 소리를 내기가 힘든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인후염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기침 증상이 약하거나 없고 통증이 목에 집중됩니다.

인후염은 코로나19와 증상이 매우 유사해 초기에는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의심되면 신속항원검사나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성 판정을 받고 단순 인후염으로 진단되더라도 증상이 심하고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인후통을 동반하는 질환 중 역류성 인후두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를 통해 인두와 후두로 역류해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목에 느껴지는 이물감,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오는 느낌, 소화불량, 속이 타는 느낌 등이 동반됩니다. 식도나 인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탓에 목소리가 잠기기도 하지만 발열이나 전신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역류성 인후두염과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 활동량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피로,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꼽힙니다.

이 밖에 편도 내 세균 감염으로 발행하는 편도선염 역시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편도선염은 목 주위와 코 뒷부분에 있는 편도선에 세균,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반에는 목 안이 건조하고 발열, 음식물이나 물을 삼킬 때 통증, 두통, 사지 통증과 요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편도염인 경우는 침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프며 열이 나고 몸이 춥고 떨리면서 귀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편도염은 코로나19와 달리 기침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없이도 이물감이나 인후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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