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죽이는 바이러스 암 정복 시기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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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죽이는 바이러스 암 정복 시기 앞당긴다?

ok99 2022. 10. 6. 00:29

암 덩어리는 인간의 면역계가 자력으로 퇴치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암세포는 5000개 정도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모조리 제거 합니다 면역력 기능이 깨지면 암세포가 조금씩 늘어나 암 세포 10억개가 모여서 모레알 크기의 암 덩어리가 만들어집니다.

암 덩어리 발병 원인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암 종양이 면역계를 회피하는 위장술을 쓴다는 것입니다.

면역계가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공격하려면 먼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식별해야 합니다.

그런데 암세포는 종종 면역계의 식별 표적이 되는 분자적 특징을 감추곤 합니다. 이렇게 암세포와의 경쟁에서 뒤진 면역계를 돕기 위해 개발된 게 CART 같은 '입양 세포 치료'(ACT)입니다.

암 환자에게서 T세포를 분리한 뒤 암세포를 식별하고 공격하는 능력을 강화해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문제는 이런 ACT마저 내성이 생긴 진행성 고형암 등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암 종양의 면역 치료 내성을 우회하는 획기적인 복합 치료법(combination therapy)을 미국 애리조나대 과학자들이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종양 세포 붕괴성 바이러스'(oncolytic virus)에 감염된 T세포가 암 종양의 위장술을 분쇄하고 암세포의 프로그램 예정사를 유도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새로 개발된 치료법은 한마디로 면역 치료의 단점을 바이로테라피(virotherapyㆍ바이러스 치료)로 보완한 것입니다.

바이로테라피는 치료제로 변환한 바이러스를 암 환자의 몸에 주입해 암세포만 파괴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쓰이는 종양 세포 붕괴성 바이러스는 암세포를 수색해 제거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정상 세포는 전혀 건드리지 않습니다.

맥파든 교수팀은 이런 바이러스가 면역계의 암세포 공격 능력도 증강한다는 점에 주목했고 연구의 초점은 이 유형에 속하는 '점액종 바이러스'(myxoma virus)에 맞춰졌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T세포를 주입하면 암세포의 예정 세포사(programmed cell death)가 광범위하게 진행됐습니다.

점액종 바이러스는 직접 암세포를 죽이기도 했지만, 암세포의 자멸사를 촉발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예정 세포사는 유형이 특이했습니다.

염증과 항바이러스 반응을 동반하는 T세포 유도 자멸사(autosis)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유형의 자멸사가 일어나면 T세포가 유도하는 다른 2개 유형의 예정 세포사, 즉 아폽토시스(apoptosis)와 피랍토시스(pyroptosis) 규모가 커졌습니다.

또 암세포의 바이러스 매개 자멸사가 진행되는 동안 치료제의 작용 범위 내에 있는 다른 암세포도 우발적으로 죽어갔습니다.

이런 '방관자 제거'(bystander killing) 효과는 면역 치료가 맥을 못 추는 진행성 고형암을 없애는 데 특히 유용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치료방법이 빠른 시일 내에 암 치료에 적용되길 희망합니다.

균형잡힌 식물성 채식 식단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균형이 건강해져 암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셀수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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