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자 전파력 오미크론 완치후 전파력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연구

노르웨이에서 파티 장소에 모인 100여 명의 사람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노출됐는데, 오미크론 감염자 대부분이 델타 변이보다 일찍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 증상은 바이러스 노출 후 1~2일 이내에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감시체계를 통한 분석 결과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5일째 더 이상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빨리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5일 이후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힘이 거의 사라지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CDC는 이러한 사례 분석들을 바탕으로 5일 자가격리라는 지침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오미크론 감염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양이 증상 발생 후 3~6일이 되는 시점 가장 많았습니다. 즉, 6일이 된 시점까지도 오미크론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로써는 격리 해제 후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되지만, 만약을 위해 격리 해제 후에도 며칠간은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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