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없는 건강 부실 시상하부는 자율신경의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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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없는 건강 부실 시상하부는 자율신경의 중추

ok99 2012. 4. 20. 15:03

시상하부는 자율신경의 중추

원인 없는 건강 부실   


지속적으로 쌓인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풀지 못하고 계속 놔두면 심신에 왜곡된 변화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것이며 이것은 신경을 자극하여 신경을 긴장시키고 신경의 긴장은 각종 내장 근육의 긴장으로 이여지게 한다.
그러므로 오장육부의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기에 갖가지 신체적 이상 증상을 가져오게 되며 이 증상은 대개 아무리 진찰을 해봐도 뾰족한 질병의 원인을 찾지 못하게 된다.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깊어지면 우리의 뇌 중앙에 있는 자율신경의 중추인 시상 하부를 자극하게 됨으로 자율 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시상하부란 온 몸에서 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분석해 종합적인 판단을 내려 다시 전달하는 건강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중추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 오장 육부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내분비 기능이 나빠지고 신진대사가 나빠지며 항상성, 면역의 기능이 나빠져가 서서히 총체적 건강의 부실을 자신도 모르게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하루도 건강이 개운한 날이 없게 될 수 있다.

자율신경 실조증에 걸리면 우리의 몸은 언제나 무겁고 나른하며 누우면 몸이 밑으로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들고 머릿속은 멍하다. 정신이 항상 맑지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려면 피로가 그대로 있는 것 같아 일어나기가무척 괴로워진다.
그리고 눈이 뻐근하고 피로하며 손과 발이 차갑고 목이 뻣뻣해진다. 또한 어깨가 결리기도 하고 허리엔 통증이 있으며, 두통이 심해지고 이유 없이 심장이 이상하게 빨리 뛰어 마음의 불안함을 자제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힌 것 같으며 심장이 터지거나 멈출 것 같은 증상도 온다. 목에는 무엇이 걸려 있거나 혹이 솟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느끼게 되여 심리적으로도 항상 위축되어 불안한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남성은 성욕 감퇴의 원인이 되며 여성은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먹은 음식이 항상 더부룩하게 남아 있어 식욕이 떨어진다. 또한 대장이 예민해져 설사나 변비, 심한 복통이 오기도 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체온이 불규칙하게 변하여 어떤 때는 덥기도 하고 어떤 때는 춥기도 해진다.
생활의 의욕이 상실되고 생리 불순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또한 신경이 허약해져 꿈을 많이 꾸게 되고 꿈에 시달려 잠을 깊이 이룰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심하면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도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일어 날수 없는 등 참아 내기 힘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런 모든 증상들은 자율신경의 작용이 온전치 못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조화를 잃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그러므로 오장육부의 기능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작용하게 됨으로 건강의 균형이 깨어지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안타깝게도 아무리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며 검사를 해봐도 병명은 좀처럼 시원스럽게 잘 나오지 않게 된다.
그리고 자율신경 실조증과 심인성 질환은 정확히 구분하기 힘드나 전자는 신체적 요인이 강한 경우이고 후자는 정신적 요인이 강한 경우로 구분된다.
이제 우리가 이런 증상들로부터 한번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잘 못되어 있는 자율신경의 중추인 시상하부의 긴장을 풀어 자율신경이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해줄때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이 지긋지긋한 자율신경 실조증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기 위해선 이 신경을 통제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잠재의식 속에 들어가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만약 이런 원인을 모르고 머리가 아플 때는 두통 약으로, 소화가 안 될 때는 소화제로, 몸이 피로에 지쳐 있을 때는 피로회복제나 영양제로 해결하려 들어서는 점점 병만 깊어질 뿐이다. 병을 키워가는 결과가 되는 것임으로 현명한 대처가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