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News'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Science News 59

아침식사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영양학자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아침식사를 꼭 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아침 거르기가 10년 이상 지속되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생활 습관병에 걸릴 수 있다. 아침을 먹는 사람은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지방·콜레스테롤 등은 덜 섭취하게 된다. 아침 식사는 뇌에 필요한 포도당을 제때에 공급하고, 잠자고 있는 뇌를 깨운다. 또 위 운동이 시작됨으로써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한다. 아침식사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오랜 공복에 의한 위기능 저하와 소화기 질환 발생을 막고 점심, 저녁 폭식과 간식을 막아 비만을 예방한다. 또 혈당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막아 췌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아침식사로 권할 만한 음식은 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이 풍부하되 지방이 적은 음식이다. 또 밤..

Science News 2012.04.20

거대 영양소의 대사 물질대사

물질대사 Anatomy 생명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새로운 유기물질을 합성하는 데 관련된 화학과정. 개요 생물은 생명활동을 위해 에너지의 공급을 필요로 하며 그 에너지는 환경으로부터 얻고 있다. 대부분의 식물은 대기 속에서 광합성을 통해 태양의 광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바꾸고 당(糖)과 그밖의 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복잡한 화합물을 직접 만들어내지만, 동물들은 근본적으로 생명유지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할 수 없으므로 식물이나 다른 동물이 가지고 있는 고분자 유기화합물을 섭식하고 분해시켜 이것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로 생명활동을 유지한다. 동물이 섭취한 먹이의 대부분은 탄수화물·지질·단백질의 3가지 주된 화합물과 무기물질·비타민 등이다. 섭취한 먹이는 소화와 흡수의 과정을 거쳐 생체에 이용될 수 있는 ..

Science News 2012.04.20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이 머리 쪽으로 몰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신체에는 다양한 반응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나열해보면, 머리가 뜨거워진다, 말이 없어진다, 한숨이 나온다, 가슴이 답답해진다, 얼굴표정이 굳어진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진다, 말을 톡톡 쏘아댄다, 눈이 붉어진다, 소화가 안 된다, 정신집중이 안 된다, 머리가 멍해지고 아무런 생각도 안 난다, 심장이 벌렁벌렁 뛴다, 손발에 땀이 난다, 짜증이 난다 등등 그 증상만 봐도 남녀노소 다양하다. 그런데 잘 보면 대체로 비슷한 증상이 있는데, 바로 열이 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stress)란 말 자체가 압력, 중압, 응력, 정신적 압박감이라는 뜻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은 물리적인 압력을 받는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

Science News 2012.04.20

모든 병의 90%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생리학적으로‘동물이 천적을 만났을 때 반응’이다.

심장병과 암의 90%는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한다. 더 나가서 스트레스는 심장병과 암 뿐만 아니라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의 사전적 의미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상태"이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따위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키도 하고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따위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기도 한다"라고 되어 있다. 스트레스는 생리학적으로‘동물이 천적을 만났을 때 반응’이다. 싸울 것이냐 도망갈 것이냐 극도로 신경쓰는 순간 몸은 모든 영양, 모든 혈액을 어느 쪽으로 집중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하는 극한 상태인 것이다. 비유하자면,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얼룩말 무리에 사자무리가 접근했을 때 얼룩말이 반응하는 것을 스트..

Science News 2012.04.20

골수-중간엽줄기세포의 가동화 기전, 세계 최초로 규명

골수-중간엽줄기세포의 가동화 기전, 세계 최초로 규명 중앙대 의대 김재찬 교수가 손상된 신체 조직의 치유를 돕는 골수 중간엽줄기세포 가동화 기전을 규명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경희대 생명과학대 손영숙 교수와 공동연구로 이뤄낸 이번 성과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과 뼈 재생 및 만성 염증 치료제 개발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인터넷판에 8일(현지시각) 게재됐다. 연구팀은 골수 중배엽 줄기세포를 혈중으로 분리시켜 손상된 조직의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Substance-P’ (물질-P, 11개 아미노산으로 된 펩타이드)의 새로운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Substance-P..

Science News 2012.04.20

발암물질의 생성 억제, 해독 촉진...‘셀레늄’ 세포내 산화-환원 평형 유지...‘인체 필수미량원소‘

발암물질의 생성 억제, 해독 촉진...‘셀레늄’ 세포내 산화-환원 평형 유지...‘인체 필수미량원소‘ 셀레늄의 황산화 작용...인체 면역체제 기능 강화 많은 연구논문들은 암환자들의 혈액 내에는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의 셀레늄이 존재하며, 이러한 결핍상태는 발병 이전부터 지속돼왔음을 보고했다. 또한 암 환자들에게 셀레늄을 공급하면 치료 효과가 크게 상승된다는 연구 결과들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중심에 있는 독일 암 전문 병원이 채택하고 있는 암환자 관리 프로그램에서도 셀레늄은 가장 기본이 된다. 셀레늄은 철, 칼슘, 아연과 같은 무기질의 한 종류로, 사람과 동물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미량원소’이다. 인체의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소 중 하나인 글루타치온 페..

Science News 2012.04.20

호르몬대체요법 사용시 유방암 재발 비율 4배 높아

호르몬대체요법 사용시 유방암 재발 비율 4배 높아 호르몬대체요법(hormone replacement therapy, or HRT) 사용시 유방암 재발 비율이 무려 4배 가까이 높아진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University Hospital in Uppsala, Sweden)의 라스 홈버그(Lars Holmberg) 박사 등 연구진은 의학잡지 The Lancet(랜싯)의 2월 3일 호에 유방암 전력이 있는 여성에게 HRT가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실험을 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유방암에 걸린적이 있는 여성 345명을 대상으로 절반이 약간 넘는 174명은 골다공증 등 갱년기 장애 치료를 위해 HRT를 받게하고, 나머지는 호르몬이 사용되지 않은 다른..

Science News 2012.04.20

호르몬대체요법, 치매 위험도

호르몬대체요법, 치매 위험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월 10일 호르몬대체요법(HRT)용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Estrogen Plus Progestin) 혼합제제를 생산판매하는 제약회사들에게 나이 많은 사람들이 복용할 경우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형태의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문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작년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or JAMA)에 발표된 국립보건연구원(NIH)의 「여성건강기억력조사」(Women's Health Initiative Memory Study, or WHIMS)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FDA는 밝혔다. (JAMA에 게재된 논문 내용과 FDA 발표문은 아래의 “참고 자료 및 관련 사이트” 해당 란을..

Science News 2012.04.20